고창풍천장어
고창 장도담
푸란나 노트
장어를 좋아해도 집에서 손질하고 굽는 과정까지 생각하면 자주 손이 가지는 않았어요.
고창풍천장어 전문 브랜드 장도담의 초벌구이부터 장어탕, 장어뽀끔밥, 장어엑기스 간장소스까지 한꺼번에 받아 가족 저녁상으로 차려봤습니다.
한 가지 장어구이만 먹는 구성이 아니라 국물과 볶음밥까지 곁들일 수 있어, 집에서 먹는 방법도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장도담 고창풍천장어구이와 장어뽀끔밥, 고창풍천장어탕으로 차린 가족 한상
장도담 4종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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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구성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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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뽀끔밥 |
235g · 1인분 /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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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풍천장어 초벌구이 |
200g / 13,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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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풍천장어탕 |
650g · 2인분 / 8,25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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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엑기스 간장소스 |
3pc / 3,000원 |





장어구이부터 장어탕과 볶음밥, 소스까지 한 상을 채울 구성이 차분히 모여 있었어요
초벌 장어는 팬에서 노릇하게
먼저 고창풍천장어 초벌구이부터 팬에 올렸어요.
안내에 따르면 기계나 훈증기가 아닌, 직원이 그릴에서 직접 직화 초벌 해 로스팅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냉장 30일, 냉동 1년 보관이 가능하며 집에서 마무리 조리할 때 비린내 부담을 줄인 점도 장점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저는 껍질 쪽부터 올려 노릇하게 굽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직접 조리해 보니 이미 초벌 된 장어라 센 불에서 오래 굽기보다 상태를 보면서 짧게 마무리하는 편이 살결과 윤기를 살리기 좋았어요.




장도담 고창풍천장어 초벌구이를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장어뽀끔밥과 함께 차린 모습
초벌 된 장어를 팬에서 노릇하게 한 번 더 구워내니, 윤기 도는 살결과 고소한 향이 식탁을 먼저 채워주었어요
볶고 끓이니 한 상이 금방 완성됐어요
장어뽀끔밥은 팬에서 골고루 볶았고, 장어탕은 냄비에 넣어 보글보글 끓였습니다.
장어뽀끔밥은 동물복지 계란 난각 번호 2번과 국내산 쌀을 사용한다고 해요.
장어탕은 업체 안내 기준으로 국내산, 특히 전북 고창 농산물을 96% 사용하고 장어와 뼈를 가마솥 방식으로 푹 고아 걸러 만든다고 합니다.
장어탕에는 우거지와 건더기가 눈에 잘 보였고, 볶음밥은 다른 준비 없이도 한 그릇 메뉴로 차리기 편했어요.
초벌 장어와 장어탕, 볶음밥까지 한자리에 놓으니 제법 든든한 가족 식사가 완성됐습니다.



장도담 고창풍천장어탕을 끓이고 장어뽀끔밥을 볶아 초벌 장어구이와 함께 한 상으로 차린 모습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장어탕은 뜨끈하게 끓여 내니 집에서도 제법 든든한 장어 한 상이 금방 완성됐어요
장어뽀끔밥은 고슬고슬하게 볶고, 초벌장어는 팬에서 노릇하게 익혀가며 집에서 간편하게 한 상을 준비해봤어요




손주도 함께 맛본 장어 한 상
이날은 어른들끼리만 먹지 않고 손주도 함께 앉았습니다.
볶음밥과 잘게 자른 장어구이를 한입씩 건네주니 자연스럽게 가족 식사가 됐어요.
초벌 장어 200g 하나만으로 여러 사람이 넉넉히 먹기보다는, 장어탕이나 장어뽀끔밥을 함께 준비하는 구성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메뉴별 역할이 분명한 점도 장도담 구성의 장점이었어요.




장도담 고창풍천장어구이와 장어뽀끔밥을 손주가 함께 맛보는 가족 식사 모습
잘게 잘라 건넨 장어 한입과 볶음밥까지, 손주와 함께 먹으니 집에서 차린 장어 한 상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장어엑기스 간장소스도 곁들여봤어요
장어엑기스 간장소스는 장어구이에 찍어 먹기도 하고 볶음밥에 조금씩 곁들여봤습니다.
물을 넣지 않고 장어 엑기스를 활용해 만든 간장 베이스 소스라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많이 붓기보다는 작은 그릇에 덜어 간을 보며 조금씩 곁들이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장어뿐 아니라 조림이나 볶음, 구이 요리에도 활용하기 쉬워 보였어요.



장도담 장어엑기스 간장소스를 장어뽀끔밥과 고창풍천장어구이에 곁들여 맛보는 모습
장어구이와 볶음밥에 간장소스를 조금씩 곁들이니, 한 상의 맛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 즐길 수 있었어요
상황에 따라 이렇게 골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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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라면 |
어울리는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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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한 끼 |
장어뽀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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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저녁상 |
초벌장어 + 장어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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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
고창풍천장어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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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시간을 줄이고 싶을 때 |
초벌장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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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메뉴를 함께 먹을 때 |
초벌장어 + 볶음밥 + 소스 |
한 가지 주의할 점도 있어요.
초벌 장어는 냉장과 냉동의 보관 기간이 다르므로 포장지의 보관방법과 소비기한을 먼저 확인하고, 해동했다면 오래 두기보다 바로 조리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건강식 정기구독도 준비 중이라고 해요
장도담에서는 앞으로 건강 구독·정기배송 형태의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복지 인증 난각 번호 2번 계란은 아마씨유를 급여하고 HACCP 인증 및 체계적인 사육환경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고요.
전남 완도 보길도 자숙전복은 전복을 손질한 뒤 보길도의 황칠나무를 활용해 자숙해 바로 먹거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장어 엑기스를 활용해 물을 넣지 않고 만든 장도담 특제 간장소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고창풍천장어와 계란, 전복 등을 함께 받아보는 장어 정기구독·건강식 구독에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정기구독 출시와 할인 소식을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장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계란과 전복, 특제소스까지 담은 건강식 정기구독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구성이 더욱 궁금해졌어요
바로 먹는 양념장어구이도 출시 예정
함께 소개된 바로 먹는 양념장어구이 200g은 13,000원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차갑게 바로 먹거나 중탕, 전자레인지, 직화 등 상황에 따라 조리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알루미늄 트레이에 담겨 있어 별도의 팬이나 조리도구 없이 직화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쁜 날에는 이런 형태의 장어 간편식이 오히려 더 편한 선택이 될 수도 있겠어요.

장도담 바로 먹는 양념장어구이와 알루미늄 트레이, 특제소스가 함께 구성된 출시 예정 제품 이미지
별도의 팬 없이도 간편하게 데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바쁜 날 장어 한 끼를 준비할 때 더 실용적으로 느껴졌어요
푸란나의 한 페이지
장어 한 마리를 굽는 일은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굽고 끓이고 볶는 과정이 각각 단순해 생각보다 빨리 저녁상이 완성됐어요.
한 가지 고창풍천장어를 장어구이와 장어탕, 볶음밥처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즐겨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손주까지 한자리에 앉아 한입씩 나누어 먹으니 특별한 보양식이라는 말보다 가족과 함께한 저녁 한 끼가 먼저 기억에 남았어요.
결국 집밥에서는 거창함보다 함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